[텐아시아=우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황광희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황광희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황광희가 전역하자마자 김태호PD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들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역한 황광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역한 황광희는 부모님께 전화를 한 후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황광희의 전화를 받자 마자 “너 지금 촬영 중인 것 같다. 네가 매니저분이라고 하니까 이상하다”고 한 번에 캐치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 다음으로 전화를 건 사람은 ‘무한도전’ 김태호 PD. 황광희는 “PD님한테 전화하기 전에는 긴장된다”고 말하면서 전화를 걸었다. 김 PD는 황광희의 전역을 축하하면서 “다른 이슈가 없나 봐. 포털 사이트 메인에 네 이름이 있더라. 제대하는 날 운이 좋았다”고 놀렸다. 이어 “‘전참시’에서 모험을 했어”라고 놀리며 “욕심 덜 내고 너를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특히 김 PD는 이영자의 토끼와 거북이 강연을 예를 들면서 “너는 네 갈 길 가면 되지 계속 되지도 않는 경쟁 하려고 하잖아. 예를 들어 재석이 형을 경쟁 상대로 삼거나”라고 말하면서 황광희를 들었다 놨다 해 폭소를 유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