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영자는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게 있다. 개그 콘테스트 8번 도전해서 8번 떨어졌다. 수많은 오디션에서도 많이 떨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분들이 나를 포기할 때 나만큼은 내 꿈을 포기하기 않았다. 내 꿈을 향해 묵묵히 왔을 때 어느새 꿈의 자리에 있더라. 여러분도 꿈 포기하지 마라. 저도 이 나이에도 새로운 꿈을 꾼다. 꿈을 포기하면 멈춘 게 된다. 계속 꿈을 꾸면 어느 순간 그 자리에 있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내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내일의 최고의 예능인을 소개하기 위해서”라며 신인 개그맨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