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SBS ‘더 팬’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더 팬’ 방송화면 캡처
‘더 팬’ 황예지가 엄청난 스타성으로 박수를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더 팬’에서 황예지가 완벽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황예지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를 선곡해 노래와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황예지의 무대 후 보아는 “너무 좋다. 곡 선정도 너무 잘한 것 같고 노래가 늘었다. 춤선도 정말 예쁘고 무대 표현력, 표정도 스타성이 너무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의 노력과 저 정도의 스타성이라면, 제가 만약 누군가를 프로듀싱한다면 정말 해보고 싶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나는 처음부터 알았다. 2라운드에서 역전 시킬 줄 알았다. 예지 양에게 팬이 많이 생기겠지만 초기의 삼촌 팬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예지는 224표의 팬 득표를 얻었다. 황예지는 “부담이 되긴 했다. 기대에 못 미칠까 봐 걱정했다. 부족한 부분도 예쁘게 봐주셔서 다음 무대도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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