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카더가든이 비비를 꺾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더 팬’에서 막강한 라이벌 카더가든과 비비의 최종 결과가 밝혀졌다.
비비는 레드벨벳 ‘피카부’라는 파격 선곡만으로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비의 음악 색깔이 ‘피카부’에 그대로 덧입혀지며 카더가든의 무대를 잊게 했다. 특히 공연 도중 실수인 듯 보이는 웃음도 마치 애드리브인 것처럼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이상민은 “틀릴 수 있는데 틀린 다음이 문제다. 잘해냈다. 틀린 다음에 정신 차리고 돌아와서 잘 해냈다. 팬이라 뭐가 씌였나보다. 팬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비의 무대를 처음 본 이상화는 “음악이 나오고 돌변하더라. 눈빛에서 나온 것 같은데 저 눈빛이 마음에 든다. 자신감과 당당함이 느껴진다. 실수조차 퍼포먼스라고 느꼈다”고 극찬했다.
비비는 231점을 받았고 253점의 카더가든이 최종 진출자로 결정됐다. 카더가든은 “부담이 또 생기는 것 같다 주눅 들지 않고 하겠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22일 오후 방송된 SBS ‘더 팬’에서 막강한 라이벌 카더가든과 비비의 최종 결과가 밝혀졌다.
비비는 레드벨벳 ‘피카부’라는 파격 선곡만으로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비의 음악 색깔이 ‘피카부’에 그대로 덧입혀지며 카더가든의 무대를 잊게 했다. 특히 공연 도중 실수인 듯 보이는 웃음도 마치 애드리브인 것처럼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이상민은 “틀릴 수 있는데 틀린 다음이 문제다. 잘해냈다. 틀린 다음에 정신 차리고 돌아와서 잘 해냈다. 팬이라 뭐가 씌였나보다. 팬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비의 무대를 처음 본 이상화는 “음악이 나오고 돌변하더라. 눈빛에서 나온 것 같은데 저 눈빛이 마음에 든다. 자신감과 당당함이 느껴진다. 실수조차 퍼포먼스라고 느꼈다”고 극찬했다.
비비는 231점을 받았고 253점의 카더가든이 최종 진출자로 결정됐다. 카더가든은 “부담이 또 생기는 것 같다 주눅 들지 않고 하겠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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