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N ‘설렘주의보’/사진제공=(유)설렘주의보
MBN ‘설렘주의보’/사진제공=(유)설렘주의보
MBN ‘설렘주의보’에서 천정명과 윤은혜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될 ‘설렘주의보’에서는 결혼을 앞둔 차우현(천정명)과 윤유정(윤은혜)의 행복한 시간이 펼쳐진다.

앞서 이들은 아들 차우현을 그룹 후계자 자리에 앉히고 강한그룹 강혜주(강서연)와 결혼시키려했던 아버지 차태수(김병기), 그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고 싶은 강혜주의 만행으로 물리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갖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이들은 윤유정의 깜짝 청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을 것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예복을 갖춰 입은 둘의 꿀 떨어지는 순간이 해피엔딩에 한 발 가까워질 것을 예감하게 한다.

극 중 화보 촬영을 위해 턱시도를 입은 신랑 차우현과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부케를 든 신부 윤유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우현은 윤유정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펼친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차우현과 윤유정이 본격적인 예식 준비를 시작한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하나하나 챙겨가는 모습이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릴 것”이라며 “윤유정에게 청혼을 받았던 차우현의 특별한 선물도 공개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설렘주의보’는 19일 오후 11시 15회를 방송한다. 하루 뒤인 20일 최종회를 내보낸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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