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사랑스러운 곡이 나왔어요.(웃음) 작업을 마치고 흡족했습니다.”
그룹 위너 강승윤이 발매를 앞둔 신곡 ‘밀리언즈(MILLIONS)’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 롯데호텔 L7 홍대에서 만난 위너는 “무엇보다 올해 두 장의 음반을 내겠다는 다짐을 지켜서 매우 만족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위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밀리언즈’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연말에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다.
‘밀리언즈’는 따뜻한 분위기의 곡으로, 흥겨운 기타 연주와 휘파람 소리 등이 특징이다. 위너의 부드러운 음색이 포근한 느낌을 낸다. 멤버들이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강승윤은 “올 여름에 완성한 노래다. 원래 계획은 좀 더 여름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따뜻하고 발랄한 느낌이 난다. 우리는 나이를 먹고 있지만 노래는 점점 어려지는 느낌이어서 흡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적인 곡을 만들고 싶었다. 모든 사람은 다 사랑받을 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크리스마스 캐럴 대신 들으면 좋은 노래”라며 “이 노래를 들으면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고 상큼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4월 내놓은 두 번째 정규 음반 ‘에브리데이(EVERYD4Y)’에 이어 약 8개월 만이다. 위너는 “올해 두 장의 음반을 내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에 대해 송민호는 “올해 가장 큰 숙제였다. 12월 중순에 신곡을 발표하는 이유도 어떻게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강승윤 역시 “사실 음원차트의 순위 확인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앞서 발표한 노래가 좋은 성적을 유지했기 때문에 부담도 크다. 성적에 대한 기대를 안 한다면 거짓말인데, 올해 두 장의 음반을 내겠다는 약속을 지켜서 다행이다. 그래서 성적은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털어놨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룹 위너 강승윤이 발매를 앞둔 신곡 ‘밀리언즈(MILLIONS)’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 롯데호텔 L7 홍대에서 만난 위너는 “무엇보다 올해 두 장의 음반을 내겠다는 다짐을 지켜서 매우 만족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위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밀리언즈’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연말에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다.
‘밀리언즈’는 따뜻한 분위기의 곡으로, 흥겨운 기타 연주와 휘파람 소리 등이 특징이다. 위너의 부드러운 음색이 포근한 느낌을 낸다. 멤버들이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강승윤은 “올 여름에 완성한 노래다. 원래 계획은 좀 더 여름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따뜻하고 발랄한 느낌이 난다. 우리는 나이를 먹고 있지만 노래는 점점 어려지는 느낌이어서 흡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적인 곡을 만들고 싶었다. 모든 사람은 다 사랑받을 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크리스마스 캐럴 대신 들으면 좋은 노래”라며 “이 노래를 들으면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고 상큼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4월 내놓은 두 번째 정규 음반 ‘에브리데이(EVERYD4Y)’에 이어 약 8개월 만이다. 위너는 “올해 두 장의 음반을 내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에 대해 송민호는 “올해 가장 큰 숙제였다. 12월 중순에 신곡을 발표하는 이유도 어떻게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강승윤 역시 “사실 음원차트의 순위 확인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앞서 발표한 노래가 좋은 성적을 유지했기 때문에 부담도 크다. 성적에 대한 기대를 안 한다면 거짓말인데, 올해 두 장의 음반을 내겠다는 약속을 지켜서 다행이다. 그래서 성적은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털어놨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