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지난달 열린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신성록. /조준원 기자 wizard333@
지난달 열린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신성록.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신성록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신성록 측 관계자는 “신성록이 지난 18일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발가락에 골절상을 입어 오늘 중으로 수술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가락 부상 외에 별다른 부상은 없다”고 말했다.

신성록은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치료를 받은 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신성록은 ‘황후의 품격’에서 국민들의 추앙을 받고 있지만 불륜과 살인을 저지르는 황제 이혁의 악독한 이면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드라마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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