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약왕’의 예매량은 9만6079장(오전 7시 기준)으로 10만 장에 육박했다. 동시기 개봉작 ‘스윙키즈’, ‘아쿠아맨’, ‘그린치’ 및 장기흥행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모두 제쳤다. 특히 역대 청불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일 오전에 기록한 약 6만 장의 예매량보다 훨씬 앞서는 기록이다.
전설의 마약왕으로 분한 송강호의 압도적 변신에 대한 호평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유수의 언론 및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먼저 만난 일반 관객들은 만장일치로 송강호 및 주요 배우들에게 ‘美친 열연’, ‘연기 괴물’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마약왕’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았다. 1972년부터 1980년 봄까지 독재 정권의 혼란한 대한민국에서 마약으로 백색 황금 시대를 누렸던 이들의 파노라마 같은 삶이 전개된다. 오늘(19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마약왕’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마약왕’이 10만 장에 육박하는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약왕’의 예매량은 9만6079장(오전 7시 기준)으로 10만 장에 육박했다. 동시기 개봉작 ‘스윙키즈’, ‘아쿠아맨’, ‘그린치’ 및 장기흥행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모두 제쳤다. 특히 역대 청불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일 오전에 기록한 약 6만 장의 예매량보다 훨씬 앞서는 기록이다.
전설의 마약왕으로 분한 송강호의 압도적 변신에 대한 호평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유수의 언론 및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먼저 만난 일반 관객들은 만장일치로 송강호 및 주요 배우들에게 ‘美친 열연’, ‘연기 괴물’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마약왕’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았다. 1972년부터 1980년 봄까지 독재 정권의 혼란한 대한민국에서 마약으로 백색 황금 시대를 누렸던 이들의 파노라마 같은 삶이 전개된다. 오늘(19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