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가수 브라이언이 발냄새 소문에 대해 억울함을 주장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문희경, 박희진, 브라이언, 김영희, 김동한이 출연한다다. 특히 이번 편에는 드라마 ‘꼭지’의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특별 MC로 함께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깔끔한 성격 때문에 집이 더러우면 잠을 잘 수조차 없다는 이야기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청소를 해주시는 분이 오시기 전에 한 번 더 청소를 한다는 그의 발언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인테리어 역시 스스로 한다는 브라이언은 과거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역시 자신의 인테리어를 탐냈던 경험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과거 차은우가 브라이언의 발냄새를 폭로해 ‘비디오스타’에서 브라이언은 소문에 대한 억울한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김영희와 김동한은 시청자들을 대신해 현장검증에 들어갔고 브라이언의 발 냄새를 맡고 뱉은 김영희의 한마디로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김영희는 과거 IMF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그 시절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 중 남자도 하기 힘든 숯불 관리를 너무 잘해서 정식 직원으로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딱 한번 홀에 나가게 되던 날, 예상치 못한 사람과 만나 일순간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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