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깔끔함을 버린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2’에서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깔끔하기로 소문난 서장훈은 위생 개념이 없는 사연 속 남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자친구가 그냥 더러운 게 아니라 위생 매너를 전혀 모르는 것 같아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여자친구가 먹다 버린 감자탕 뼈를 거리낌 없이 다시 먹고, 양치질도 하루에 한 번한다. 샤워도 4일에 한 번 한다고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인생 선배로서 말씀드린다”며 자신의 위생 매너에 대한 철학도 털어놓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사연의 주인공은 “남자친구가 그냥 더러운 게 아니라 위생 매너를 전혀 모르는 것 같아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여자친구가 먹다 버린 감자탕 뼈를 거리낌 없이 다시 먹고, 양치질도 하루에 한 번한다. 샤워도 4일에 한 번 한다고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자신과 180도 다른 사연의 남자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애의 참견’ 제작진은 “서장훈이 처음에는 말을 더듬을 정도로 적응하지 못했지만 점점 캐릭터에 몰입해 남다른 연기를 보여줬다”고 귀띔했다.
서장훈은 “인생 선배로서 말씀드린다”며 자신의 위생 매너에 대한 철학도 털어놓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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