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지난해 세상을 떠난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1주기를 맞아 그를 그리워하며 추모하는 열기가 뜨겁다.
18일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된 날이다.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생을 마감했다.
종현 1주기를 맞아 가요계 안팎으로 여러 추모 행사가 열렸다.
1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7일 오후 종현 유족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는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열었다.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예술제에는 지난 10일 군 입대한 온유를 제외한 민호, 키, 태민 등 샤이니 멤버들이 함께 했다. 특히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현과 함께 활동했던 앳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그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샤이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종현의 추모 영상이 게재됐다. 종현의 ‘하루의 끝(End of a day)’을 배경음악으로 재생되는 영상은 그의 생전 모습들로 채워졌다. 영상 말미에 “종현. 당신을 추억합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SM 가족 일동”이라는 말로 종현을 추모했다.
가수 아이유는 노래로 그를 그리워했다. 아이유는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그리운 사람을 위해 부르겠다”며 ‘우울시계’를 선곡했다. ‘우울시계’는 종현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팬들도 댓글로 종현을 추모하고 있다. 샤이니 공식 SNS를 비롯해 종현의 인스타그램 등에는 아직까지 종현을 사랑하고 있는 수많은 팬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18일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된 날이다.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생을 마감했다.
종현 1주기를 맞아 가요계 안팎으로 여러 추모 행사가 열렸다.
1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7일 오후 종현 유족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는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열었다.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예술제에는 지난 10일 군 입대한 온유를 제외한 민호, 키, 태민 등 샤이니 멤버들이 함께 했다. 특히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현과 함께 활동했던 앳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그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가수 아이유는 노래로 그를 그리워했다. 아이유는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그리운 사람을 위해 부르겠다”며 ‘우울시계’를 선곡했다. ‘우울시계’는 종현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팬들도 댓글로 종현을 추모하고 있다. 샤이니 공식 SNS를 비롯해 종현의 인스타그램 등에는 아직까지 종현을 사랑하고 있는 수많은 팬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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