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기념 포스터/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기념 포스터/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7만917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802만1659명이 영화를 봤다.

이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앞서 9일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기록해 올해 최고 흥행작 3위에 등극한 것에 이어, ‘트랜스포머 3′(2011, 778만 명)를 뛰어넘고 역대 개봉 외화 중 흥행 8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기록이다. 개봉 8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전날과 동일하게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6만3361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359만8793명을 기록했다.

‘도어락’는 일일 관객 수 4만2788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47만190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은 전날보다 한 순위 내려가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3만3839명, 누적 관객 수는 42만4178명이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하루 동안 1만1845명을 동원해 5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42만285명이 영화를 봤다.

이어 ‘부탁 하나만 들어줘’ ‘완벽한 타인’ ‘마약왕’ ‘스윙키즈’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이 6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