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18일 발표한 ‘2018년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59세 4,2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어 얻은 결과(자유응답), 방탄소년단이 24.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방탄소년단의 행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음악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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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로는 트와이스(11%)가 3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아이유, 홍진영, 워너원이 각각 10.2%, 8.8%, 8.2%의 지지를 얻어 차례로 3, 4,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