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안녕하세요’/ 사진제공=KBS
‘안녕하세요’/ 사진제공=KBS
루나가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건강한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서인영, 에프엑스의 루나, 개그맨 윤성호, 마이티마우스의 쇼리, 배우 동현배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최근 뷰티, 다이어트와 관련해 1인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루나는 “운동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라며 건강미인이 되는 팁을 방출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두 팔을 앞으로 뻗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 포즈를 취한 루나의 열정 넘치는모습이 담겨있다. 출연진과 방청객들까지 일제히 동작을 따라하는 이색 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쇼리는 일반적인 스쿼트와 달리 완전히 주저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야하는 고난이도 동작에 “다시 일어서기 힘들텐데”라고 걱정했지만, 루나는 가뿐하게 성공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루나가 언제 어디서나 운동할 수 있는 또 다른 포즈 활용법을 선보이자 신동엽은 쑥스러운듯 “그렇게까지 자세히?”라고 되물어 과연 어떤 상황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루나는 탁월한 자리 선정 덕분에 이날 따라 미모가 더욱 돋보였다는 후문. 루나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윤성호와 쇼리는 자신들의 민머리를 조명 대신 비춰주는 눈부신(?) 활약으로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393회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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