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2차 라인업은 엑소 트와이스 AOA 빅스 뉴이스트 W 갓세븐 몬스타엑스 NCT 127 용준형 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등 13개 팀이다. 이들은 올해 가요계를 결산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퀸터플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질주를 이어가는 EXO, 발매곡으로 ‘10연속 히트’에 성공한 트와이스, ‘빙글뱅글’로 여름을 뜨겁게 달군 AOA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팝 스타들의 출연 소식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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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대세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콘셉트의 神(신)’ 빅스는 이번 무대에서도 시선을 빼앗을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칼군무로 무장한 뉴이스트 W, 훈훈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국내외 인기몰이 중인 갓세븐, 최근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몬스타엑스도 한층 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팝 센세이션’으로 불리는 NCT 127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청순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러블리즈와 ‘뿜뿜’ ‘BAAM(배엠)’으로 2연속 메가히트를 기록한 모모랜드도 넘치는 매력을 자랑한다.
추운 겨울 밤, 여심을 사르르 녹이는 꿀보이스를 장착한 남자 솔로 가수들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남성미로 첫 솔로 정규 앨범에 성공한 용준형, ‘달달 음색 끝판왕’ 10cm, ‘발라드 황태자’로 올라선 로이킴이 합류했다.
‘2018 KBS 가요대축제’는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해 연말을 화려하고 특별하게 마무리하는 음악 축제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大 환상 파티’라는 주제로 특별한 무대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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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탄소년단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비투비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2차 라인업까지 화려한 출연진들로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높이며 벌써부터 뜨겁게 열기를 달구고 있다.
KBS 가요대축제 제작진은 “올해 가요계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 파워를 보여준 해였던 만큼 의미 있는 가요대축제가 될 것”이라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치러진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