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위너가 12월 19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컴백 날짜인 ‘2018.12.19’가 명시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 위너 네 멤버는 아늑한 무드 속 모여 앉아 불을 붙인 성냥을 바라보고 있다. 따뜻한 분위기의 이미지가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너는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EVERYD4Y’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싱글곡으로 대중 앞에 선다. 본격적으로 컴백 시동을 건 위너가 어떠한 음악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어줄지 가요계의 관심이 높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위너 신곡에 대해 “느낌이 오는 싱글곡”이라고 귀띔하며 “위너와 이너서클에게 최고로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해 팬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위너의 정규 3집이 해외 투어가 끝나는 내년 2월 이후로 미뤄진 만큼 이번엔 선공개 형식의 싱글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한다. 위너의 신곡을 손꼽아 기다렸던 이너서클에겐 2018년 최고의 행복한 연말 선물이 될 전망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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