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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준호♥김지민,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결혼식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 김지민이 서울 강남의 5성급 호텔에서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내달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단독] 김준호♥김지민,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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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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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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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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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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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45kg' 송가인, 필라테스→골프 '1일 2운동'…얼굴 소멸 중

    '45kg' 송가인, 필라테스→골프 '1일 2운동'…얼굴 소멸 중

    가수 송가인이 혹독한 몸매 관리 일상을 공개했다.23일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송가인표 무조건 살 빠지는 1일 2운동 폭주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송가인은 '45kg'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1년 만에 필라테스하러 방문했다. "자다가 일어나서 팅팅 부었다"고 고백한 그는 "선생님 보기 민망한데 철판 깔아야죠"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선생님과 마주한 송가인은 "그동안 앨범 내고 바빠서 못 왔다"고 핑계를 대며 "필라테스하면 자세가 엄청 좋아졌다"고 회상했다. 필라테스 강사는 "(송가인에게) 운동 열정이 있다"며 극찬했다.본격적으로 기구 필라테스를 하자 송가인의 곡소리가 시작됐다. 오랜만의 운동에 몸이 뻣뻣해진 것. "체력이 약해졌다"는 강사의 말에 그는 "4월 초에 감기 걸려서 면역력 다 떨어졌다"면서 2개월 전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안겼다.플레이트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까지 끝낸 송가인은 "부기가 실시간으로 빠졌다"는 제작진의 말에 미소를 지었다. 한편, 송가인은 오랜만에 골프 레슨도 받았다. 골프 경력 6년을 자랑한 그는 "2019년부터 쳤는데, 바빠서 1년에 한두 번밖에 못 나갔다. 만년 백돌이"라고 설명했다.레슨코치인 유준선 프로와의 인연에 대해 송가인은 "일 봐주던 이사님의 아들이다. 무명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에서 코치와 제자가 됐다"고 이야기했다.송가인은 태린과 대결을 펼치며 "호랑이 새끼를 키웠어. 다 죽었어"라며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6년 차 골퍼의 노력함과 집념으로 이겨 여왕의 자태를 뽐냈다.김은정 텐아

  • 저스틴 비버♥헤일리, 또 이혼설 터졌다…'50만 달러' 결혼반지 어디에 [TEN할리우드]

    저스틴 비버♥헤일리, 또 이혼설 터졌다…'50만 달러' 결혼반지 어디에 [TEN할리우드]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모델 헤일리 비버가 또다시 이혼설에 휘말렸다. 최근 외신 페이지식스는 헤일리 비버가 최근 뉴욕 외출 중 두 차례나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헤일리는 카키색 트렌치코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했지만 약 50만 달러 상당의 결혼반지는 손에 없었다. 이 장면이 공개되자 저스틴 비버와의 불화설, 이혼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두 사람 측은 이번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혼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헤일리가 저스틴 비버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한 차례 루머가 번졌다. 당시 저스틴은 "버그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헤일리는 2018년 결혼 이후 끊임없는 루머에 시달려왔다. 최근 인터뷰에서 "7년이나 지났으면 이런 루머도 사라질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이까지 낳았으면 좀 관심을 끌 법도 한데 그렇지 않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마약과 파산설 등 각종 의혹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박원숙, 6남매 맏이로 경제적 부담 있었다…"100만원씩 줘도 500만원"('같이 삽시다')

    박원숙, 6남매 맏이로 경제적 부담 있었다…"100만원씩 줘도 500만원"('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6남매 맏이로서 부담감을 토로했다.2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스위스 같이 살이가 이어졌다.박원숙은 친동생과 애틋한 만남을 가졌다. 박원숙의 다섯째 여동생은 40년 가까이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거주 중이었다. 스위스를 찾은 박원숙은 노르웨이에서 언니를 만나러 온 여동생과의 만남에 반가워했다.동생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맏언니인 박원숙이 다섯 동생의 가장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박원숙은 "동생들에게 100만원씩만 줘도 500만원"이 필요했다며 실질적 가장으로서 짊어졌던 경제적 부담에 대해 고백했다.동생은 박원숙 아들의 사고 당시, 옆에서 위로조차 건네기 힘들었던 참담한 심정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구 반대편인 먼 거리에 살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할 수 없는 두 자매는 오래 기억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이후 박원숙은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과 함께 3000m가 넘는 알프스산맥 티틀리스 정상에 올랐다. 만년설 풍경을 바라보던 박원숙은 "나도 힘들었다"라며 울부짖었다. 동생들 앞에서 웃음을 잃지 않았던 박원숙은 끝내 참아왔던 감정을 쏟아내며 오열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데뷔 33년만' 고소영, 10살 연하 개그맨에게 플러팅 받아..."우린 또래죠" ('오은영 스테이')

    '데뷔 33년만' 고소영, 10살 연하 개그맨에게 플러팅 받아..."우린 또래죠" ('오은영 스테이')

    고소영이 데뷔 33년만에 예능 출격에 나선 가운데 개그맨 문세윤, 오은영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모습이23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고소영, 문세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33년 만에 첫 예능에 도전했다. 첫 예능이기 때문에 고소영은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장을 여기저기 둘러보던 고소영은 사진을 찍다가 자신의 얼굴을 봤다. 고소영은 "근데 저는 이쪽이 예쁜데"라며 왼쪽 얼굴을 강조했다. 이때 문세윤이 등장했다. 문세윤은 고소영을 보자마자 "고소영이다"라며 "영광이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고소영 팬이라며 책받침이 고소영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나이 이야기가 나왔고 문세윤은 고소영 보다 10살 어렸다. 이에 고소영은 "한참 동생이다"고 했고 문세윤은 "10살 차이는 그냥 또래다"고 했다.고소영은 또 "예능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문세윤은 "아니다"며 "미모가 있기 때문에 걱정이 하나도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은영에 대해 문세윤은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졌다고 했고 고소영은 오은영과 사적으로 만나는 20년 지기로 가족들과도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고 전했다.이후 오은영이 등장했다. 오은영은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하며 "여기는 내가 찐친만 같이 하자고 한 거다"며  "상담은 내가 한다면 고소영이 갈비찜을 기가 막히게 하는데 요리를 책임진다"고 했다. 이에 문세윤이 "마치 내가 장동건 된 느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57세' 채시라, 무용수 데뷔 "12시간 연습+딸 도움 받았다"('4인용식탁')

    '57세' 채시라, 무용수 데뷔 "12시간 연습+딸 도움 받았다"('4인용식탁')

    '4인용식탁' 채시라가 무용 전공자 딸에게 도움 받은 이야기를 공개했다.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편으로, 배우 채시라, 정경순이 함께했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채시라는 현재 공연 중인 전통연희극 '단심'에 출연 중이다. '단심'은 심청극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용궁 여왕 역학을 맡아 전문 무용수로 데뷔했다.정구호는 배우가 아닌 무용수로 채시라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전에 화보, 작업을 같이 해봤다. 앞서 2017년 평창올림픽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변사로도 섭외했었다. 이번에 무용수도 100% 해낼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특히 정구호는 "여왕 역할이 춤만 잘 춰서 되는 게 아니라, 심청이 어머니 역할 연기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박경림의 "여왕이 어울리는 배우"라고 표현하자 채시라는 "경복궁, 덕수궁 오면 내 집같이 편안하다. 인수대비 역할을 두 번이나 했고, '왕과 비'로 3년을 드나들었다. 집에 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무용을 잘해야 한다" 시선에 정경순 또한 "무용을 보며 조마조마했는데 잘하더라. 손끝 발끝 표현에 너무 놀랐다"고 극찬했다.채시라는 "이틀 무용 연습하고 발목 통증이 왔다. 안 되는 동작 될 때까지 하니까"라며 "집에 오니까 긴장 풀려서 아프더라. 이틀 휴식을 줬는데, 마음 불안해서 하루 쉬었다. 3일 후 몸살 오고 그 후 단단해졌다"고 회상했다.'무용수 중 최고령'이라는 박경림의 표현에 채시라가 예민하게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바다가 핑크빛으로 표현된 '단심'에서 채시

  • '김준호♥' 김지민, 결혼 앞두고 격분했다…"X친 거 아냐" 절친들 앞에서 폭발 ('사랑꾼')

    '김준호♥' 김지민, 결혼 앞두고 격분했다…"X친 거 아냐" 절친들 앞에서 폭발 ('사랑꾼')

    김지민이 예비 신랑 김준호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꾸민다.2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예비 신랑' 김준호가 김지민의 절친 황보라, 정이랑과 함께 신부를 위한 깜짝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준비하지만, '예비 신부' 김지민에게 이를 들킨 정황이 드러난다. 이에 김지민은 제작진에게 "원래 끝까지 모르는 척하려고 했다"고 하면서도 정이랑과 황보라를 포섭해 '역(逆) 깜짝 카메라'를 계획했다.미리 공개된 브라이덜 샤워 VCR에서는 정이랑이 일부러 풍선을 밟아 터트리고, 김지민이 격하게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심지어는 케이크까지 엉망으로 만든 뒤 김지민이 "미친 거 아냐? (브라이덜 샤워) 망했다”며 김준호를 속이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깜짝 이벤트를 하기 위해 1층에서 숨죽이고 있던 김준호는 상황 파악을 위해 김지민이 있는 2층으로 조심스레 기어 올라갔다. 과연 속고 속이는 둘의 깜짝 이벤트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조이현, 굿판 벌이다가 지각 위기+거꾸로 걸어오는 추영우에 첫눈에 반해 ('견우와 선녀')

    조이현, 굿판 벌이다가 지각 위기+거꾸로 걸어오는 추영우에 첫눈에 반해 ('견우와 선녀')

    조이현이 거꾸로 걸어오는 추영우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23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정우식/극본 양지훈)1회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를 보고 첫눈에 반한 박성아(조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등학생 무당인 박성아는 첫 등장 부터 강렬한 굿판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박성아는 낮엔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밤엔 무당인 천지선녀로 살아가고 있었다. 이때 법당의 무당은 "열두 굿거리 한풀이 다 하고 조상신네 사자님을 다 불러 뫼셨다"며 "이제 가실 때고 보내 드려야 마음이 편하겠다"고 알렸다.이때 오전 7시 30분을 알림이 울리자 박성아는 갑자기 "내가 지금 시간이 없다"며 "바쁜 일이 있다"고 외치더니 굿을 멈추려 했다. 박성아는 교복 차림으로 중간고사라며 대학 못 가면 책임 질거냐고 알린 뒤 학교로 뛰어 갔지만 결국 지각했다.그렇게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다시 천지선녀가 된 박성아는 점을 보기 위해 법당에 자리했다. 이때 누군가 들어왔고 이를 본 박성아는 "찾았다"며 "샤프한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 어쩜 거꾸로 봐도 잘생겼냐"고 중얼거리며 감탄했다. 바로 배견우다. 박성아는 거꾸로 걸어오는 배견우를 보고 반했지만 다시 거꾸로 걸어오는 모습에 놀랐다. 다른 무당이 주의해야 한다고 알렸기 때문이다. 박성아는 "설마 그게 예지몽인가"라며 "아무리 그래도 이런 법이 어딨냐"고 한 뒤 배견우의 얼굴을 보며 "죽기 아까워 너무 잘생겼다"고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유부남 PD, 동료 작가와 불륜" 폭로했다…아내는 임신 중인데, 신혼집서 관계 들통 ('탐비')

    "유부남 PD, 동료 작가와 불륜" 폭로했다…아내는 임신 중인데, 신혼집서 관계 들통 ('탐비')

    오랜 동료 관계인 남자 PD와 여자 작가를 둘러싼 불륜 실화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한 여성이 "남편과 베프가 저희 집에서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라며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은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새댁으로, 곧 출산을 앞둔 임신부이기도 했다. 의뢰인에 따르면 어느 날 절친이 집 누수를 핑계로 의뢰인의 집에 찾아왔다. 하루만 있겠다던 친구는 여러 이유를 대며 점점 기간을 늘리더니, 급기야 두 달째 의뢰인의 집에 눌러앉는다. 남편과 친구는 오래 전부터 함께 일하는 동료 PD, 작가 관계였다.그런데 친구와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한 뒤 남편의 수상한 행동들이 포착된다. 남편이 늦는 날이면 친구 역시 비슷한 시간에 들어와 이유를 둘러댔다. 그러던 어느 날, 외출 후 늦게 집에 들어온 의뢰인은 남편과 친구가 소파에서 안고 잠들어 있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의뢰인의 등장에 당황한 두 사람은 "술김에 모르고 그랬다"라며 횡설수설 핑계를 댄다. 친구는 의뢰인이 함께 있는데도 남편 차 조수석에 자연스럽게 탑승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자리 싸움을 한다고? 말도 안 되지"라며 분노하고, 강지영은 "앞좌석은 부인이 타야지! 선 넘었네"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탐정단이 친구가 사는 아파트를 탐문한 결과, 두 달 동안 누수 공사를 한 세대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친구가 거짓말을 하면서 의뢰인 집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의뢰인의 남편과 절친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

  • 박원숙, 침대 위에서 오열 무슨 일..."몇 십년 만에 보는 동생" ('같이삽시다')

    박원숙, 침대 위에서 오열 무슨 일..."몇 십년 만에 보는 동생" ('같이삽시다')

     박원숙과 동생이 스위스에서 만나 마주 누워서 눈물을 흘렸다.23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과 동생의 대화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원숙과 동생은 스위스에서 만나 침대에 누워 오랜만에 긴긴 대화를 나눴다. 자매는 옛 생각을 떠올리다가 눈물을 흘렸다. 자매는 아버지 돌아가지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졌다며 과거를 회상했다.동생은 "1986년에 한국을 떠날 때 언니가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 언니가 갑자기 유명해 진거다"고 했다. 박원숙은 '한지붕 세가족' 속 순돌이 엄마라는 친근한 캐릭터로 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았고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동생은 육남매 맏이이자 가자응로서 고군분투했던 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박원숙은 "너희가 그렇게 어려웠던 걸 나는 나대로 살기 바빠서 몰랐다"고 했다. 동생은 "우리도 우리 사는 거 바빠서 언니 고충도 몰랐다"고 하면서 감정을 헤아려 봤다.동생은 계속 눈물을 흘리며 "각자 잘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박원숙은 배우로서 바쁜 와중에도 동생들을 챙기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숙은 "예를 들어 너희가 100만원씩 용돈을 받았다면 엄마는 '순전히 박원숙한테 받은 돈으로 산다'이랬는데 내색하지 않았다"고 했다.동생은 "그런 언니가 흔치 않다"며 "형제자매 중에도 자기 것을 다 내주고 그러기 쉽지 않은데 지금도 그렇지만 큰 대들보였고 어머니와 다섯 동생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자랑이다"고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이시영, 정상훈 노출에 욕설까지…"눈앞에서 흔들흔들, 저 XXX"('짠한형')

    이시영, 정상훈 노출에 욕설까지…"눈앞에서 흔들흔들, 저 XXX"('짠한형')

    '짠한형' 이시영이 정상훈과 촬영 당시 분노한 일화를 공개했다.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이시영, 정상훈, 김다솜이 출연했다.이날 이시영은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평소 화를 잘 내지 않는다는 이시영은 "이번 마지막 촬영 때 진짜 너무 열받았다. 오빠한테 미안한 건 있다. 오빠의 '그걸' 봐버려서"라고 충격 고백했다.촬영 내용은 화재가 난 상황에 엄마인 이시영이 쓰러진 딸을 안고 있고, 아빠인 정상훈이 늦게 등장하는 장면.이시영은 "불이 난 장면이라 감독이 '미안하지만 NG나면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건너편에 앉아 있는 정상훈 바지가 앉으면서 찢어졌고, 뭔가 다 쏟아져 나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눈이 한 번씩 갔다.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고 토로했다. 바지 찢어진 정도에 대해 정상훈은 "카우보이 팬츠라고 생각하면 된다. 벨트만 차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이시영은 "정상훈이 움직이니까 흔들흔들 하더라. 아직도 좀 원망스러운 게, 어떻게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우는 신에서 웃은 거는 진짜였다. '저 XXX 진짜 어떡하지' 싶었다"고 이야기했다.딸을 업는 장면에서 정상훈의 바지는 점점 더 찢어져서 엉덩이까지 다 보이게 됐다고. 김다솜이 "촬영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하자 이시영은 "지하실이라 연기가 심했다. 가려져서 정말 나만 본 거다. 선명하게"라고 강조했다.이시영의 푸념에도 정상훈은 "저는 그때 연기 괜찮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장동건' 고소영, 400억 건물주라더니…"자기반성 하게 돼, 진심 담아 소통할 것" ('스테이')

    '♥장동건' 고소영, 400억 건물주라더니…"자기반성 하게 돼, 진심 담아 소통할 것" ('스테이')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2010년 장동건과 결혼, 두 자녀를 둔 고소영이 대중과의 소통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4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기도 했다.23일 진행된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 이소진 PD가 참석했다.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고소영은 "글쎄다. 그런 걸 의도하고 참여한 건 아니다"라며 "그간 자녀를 키우면서 대중과 많이 떨어져 있었고, 내가 소통을 안 하고 있었구나라는 자기반성을 하게 됐다. 시간이 내게도 굉장히 소중하다는 걸 느꼈고, 진심을 담아 소통한다면 시청자들에게도 그 진정성이 전해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고소영은 "오은영 선생님께서도 계속 말씀하셨듯 이 프로그램은 솔루션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나 또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의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 원으로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히고 있다. 장동건 부부는 2022년 한 방송을 통해 서울 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 용산구 한남동에 건물 한 채씩 보유하고 있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들 건물의 추정 시세는 총 40

  • 김종민, 폭탄 발언 했다…27년 우정도 저버렸나 "생각도 안 나" ('푹다행')

    김종민, 폭탄 발언 했다…27년 우정도 저버렸나 "생각도 안 나" ('푹다행')

    김종민과 빽가가 신지 생각도 잊을 만큼 무인도 음식에 푹 빠진다.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3회에서는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 박태환, 빌리(Billlie) 츠키, 이원일 셰프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신지, 양세형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이원일 셰프는 무인도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고기 없이 해산물만으로 만든 탕수육과 불고기가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돼지고기도, 소고기도 없는 상황에서 탄생한 이색 메뉴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원일 셰프의 역대급 음식들에 손님들은 물론 일꾼들도 빠져든다. 그중 맛있는 걸 먹으면 언제나 신지를 생각하던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 생각도 안 난다”라는 폭탄 발언까지 남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신지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이원일 셰프는 단 하루 만에 오이소박이를 완성해 내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오이소박이의 감칠맛을 끌어올린 비장의 ‘킥’이 더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를 맛본 모두가 “이런 오이소박이는 처음”, “감칠맛이 미쳤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23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채수빈, 군더더기 하나 없네…158만원대 C사 원피스로 꾸민 재벌 며느리룩

    채수빈, 군더더기 하나 없네…158만원대 C사 원피스로 꾸민 재벌 며느리룩

    배우 채수빈이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와 김병우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채수빈은 꾸레쥬의 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심플하지만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원피스는 앞쪽 웰트 포켓 2개와 넥라인 아래 AC 로고 매력적이다. 앞면의 로고 패치와 직선형의 밑단 디테일이 돋보인다. 가격은 158만원대로 알려졌다.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판타지 액션 영화다.채수빈은 ‘김독자’와 함께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을 맞닥뜨린 동료 ‘유상아’ 역으로 분한다. 그는 “극중 유상아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인물이다. 웹툰이나 웹소설 안에 있는 유상아는 조금 더 만화 적으로 완벽하면서도 반듯한 인물이라면, 영화 속 상아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인물이다. 그렇기에 조금 모두가 함께 나갈 때 브레이크를 거는 것이 미워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중간 부분을 찾아 나갔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시영 "틱톡남, 나 때문에 '돌싱' 됐다…이혼은 오해"('짠한형')

    이시영 "틱톡남, 나 때문에 '돌싱' 됐다…이혼은 오해"('짠한형')

    '짠한형' 이시영이 틱톡남과 이혼한 사이로 오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이시영, 정상훈, 김다솜이 출연했다.이날 이시영은 아들 조정윤 군과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5만원권 현금을 용돈으로 주며 "엄마한테 뺏기지 말라"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이시영은 최근 1,7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토커로 활동 중이다. 정상훈은 "SNS로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있다. 연락하려고 하면 해외 나가서 '훔쳐야 돼~' 하고 있더라. 연락하면 민폐다 싶어서 못 했다"고 밝혔다.'틱톡'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이시영은 "센 이미지로 인식된 후 검사, 경찰 같은 캐릭터만 들어오더라. 나는 아직 로맨틱코미디가 너무 좋은데. 틱톡에서는 애정, 로맨스, 코믹도 할 수 있다고 해서 시작했다. 창피한 것도 없이 다 했는데 좋아해 주시더라"고 밝혔다.이시영의 틱톡에는 한 남자와 촬영한 콘텐츠가 가득하다. '틱톡남=남편' 소문에 대해 그는 "그분을 남편으로 오해하더라. 내가 얼마 전 이혼을 했는데, 걔랑 이혼한 줄 알더라"며 폭소했다.해당 남성이 제작사 대표라고 밝힌 이시영은 "자기는 결혼도 안 했는데 돌싱남 됐다고 하더라. 미팅 때마다 '괜찮으세요?'라는 위로를 듣고 말을 조심히 한다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분이 다른 연예인과도 촬영하는데, 내 채널이 유명해져서 그런 것 같다. 내가 이혼 후에 채널이 끝난 줄 알더라. 그래서 요즘에 힘들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찍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보는 사람은 비즈니스 커플로 알고, '프로 중 프로다' 할 거&qu

  • [공식] 권율, 결혼 1달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신혼인데 미식 위해 해외로 ('맛총사')

    [공식] 권율, 결혼 1달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신혼인데 미식 위해 해외로 ('맛총사')

    지난 5월 유부남이 된 권율이 ‘뚜벅이 맛총사’ 정규 시즌도 함께한다. 2023년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뚜벅이 맛총사'가 권율, 연우진, 이정신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뚜벅이 맛총사'는 현지인과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며 숨겨져 있는 현지인 찐맛집을 발굴하는 미식 탐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에는 지난 파일럿을 통해 맛집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던 연예계 대표 미식가 '율슐랭' 권율이 리더이자 맏형으로 든든하게 중심을 잡는다.여기에 여자들의 영원한 이상형이자 훈남의 정석인 '로코킹' 연우진, 음악부터 연기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 '자이언트 베이비' 이정신이 새롭게 합류해 눈호강 '미식 삼총사'를 완성했다. 먹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신선한 조합으로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