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로채널’ 블랙핑크 / 사진제공=SBS
‘가로채널’ 블랙핑크 / 사진제공=SBS
‘가로채널’ 블랙핑크 / 사진제공=SBS

그룹 블랙핑크가 제니가 솔로 데뷔 무대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 블랙핑크는 본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브이로그를 공개한다.

이날 블랙핑크는 멤버 중 첫번째로 솔로로 데뷔한 제니의 첫 음악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지수, 리사, 로제는 사전 녹화를 진행하는 제니를 위해 새벽 4시부터 녹화장으로 찾아가며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지수는 제니를 예쁘게 봐달라며 음악 방송 스태프들에게 줄 뇌물까지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제니는 자신을 응원하러 이른 새벽부터 찾아와준 멤버들의 모습에 “울컥했다”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승리는 과거 ‘Strong Baby’로 솔로 데뷔했을 때를 돌아보며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승리는 첫 솔로 데뷔 시절 빅뱅 멤버들의 응원과 당시 1위 수상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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