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SBS 새 드라마 ‘빅이슈’ 출연을 확정 짓고 1년여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타짜’‘보스를 지켜라’‘신의 선물 14일’ 등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과 ‘리셋’‘용팔이’‘The K2’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요 출연진을 결정짓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예슬은 극 중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을 맡았다. 지수현은 놀라운 인맥과 정보력으로 연예인들의 스캔들을 잡아내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다. 진실을 보도하는 기자를 꿈꿨으나 무시당하는 진실보다 힘있는 현실을 택하며 막강한 권력을 얻게 되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