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 사진제공=KBS2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 사진제공=KBS2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가 치과에 방문한다.

이와 함께 8일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치과 검진을 기다리고 있다. 개구기를 착용하고 치료가 무서운 듯 눈을 꼭 감고 있는 승재의 모습이다.

이날 승재는 지용 아빠의 보호자로 변신해 병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승재는 건강검진하는 지용 아빠에게 물을 떠다 주고 신발을 신겨주는 등 보호자 역할을 똑똑하게 해냈다고 한다. 이처럼 보호자 역할을 야무지게 마친 승재는 자신의 치과 진료 앞에서는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과거 치과에 대한 안 좋은 기억 때문이다.

앞서 승재는 치과에 방문했을 때 온몸으로 엉엉 울 정도로 무서워했다. 그런 승재가 이번에는 과연 울지 않고 무사히 검진을 받을 수 있을까. 승재의 치과 방문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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