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서울메이트2’ 촬영 스틸/사진제공=올리브
‘서울메이트2’ 촬영 스틸/사진제공=올리브
tvN ‘서울메이트2’가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0일 오후 8시 10분에 처음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2’는 스타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지난 8월 막을 내린 시즌1에서는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매력 넘치는 서울 탐험에 나섰다.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마친 ‘서울메이트’는 오는 10일, 더욱 막강해진 시즌 2로 돌아오게 됐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울메이트’ 특유의 고즈넉한 스튜디오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한 표정으로 촬영을 이어가는 김준호, 김숙, 홍수현, 샤이니 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시즌 새로운 호스트로 투입된 홍수현과 키는 기존 호스트 김준호, 김숙의 입담에 밀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첫 촬영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서울메이트2’의 첫 주자로 이미 외국인 메이트들과의 촬영을 마친 홍수현은 그동안 출연했던 호스트들 중에서도 뛰어난 영어 실력을 과시해 김준호와 김숙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시즌 장서희 편에서 외국인 게스트들을 위해 꽃을 준비하는 섬세한 면모를 보였던 만큼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샤이니 키는 지난 시즌 출연한 소유의 추천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입담을 과시하며 스튜디오에 활기를 불어넣어 ‘요즘 대세’의 면모를 입증했다.

제작진은 “첫 촬영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호스트들이 기대 이상의 예능감과 케미를 보여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했다.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메이트2’는 오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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