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김소혜는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 서보아 역을 맡았다. 자신의 동의 없이 세놓은 할아버지에 의해 목욕탕을 빼앗긴 그는 그 공간에 들어온 박최고(박선호)의 치킨집에 위장 취업을 해 그의 사업을 망하게 만들기 위해 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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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개된 사진에는 서보아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가 악행(?)을 저지를 것이라는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보아가 팔에 전단지를 한 가득 안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기에는 박최고의 사업을 방해하기 위한계략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서보아가 어떤 방법으로 박최고를 곤란하게 만들지가 관전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