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이 이로 병뚜껑을 딴다고 폭로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민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민정은 “이상형이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는 남자”라는 질문에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뭐라도 할 수 있는, 예를 들면 불이 없으면 불을 지필 수 있는 것 처럼 생활력있는 맥가이버가 이상형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러 장르에선 김병만이 우리나라 1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근데 저번에 우리가 이사를 했다. 병을 따야했는데 마침 병따개가 없었다. 근데 남편이 이로 따더라. 이 다친다고 했는데 끝에 세 번 벌리더니 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 말에 서장훈은 “이상형하고 결혼한 게 맞다”고 거들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민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민정은 “이상형이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는 남자”라는 질문에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뭐라도 할 수 있는, 예를 들면 불이 없으면 불을 지필 수 있는 것 처럼 생활력있는 맥가이버가 이상형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러 장르에선 김병만이 우리나라 1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근데 저번에 우리가 이사를 했다. 병을 따야했는데 마침 병따개가 없었다. 근데 남편이 이로 따더라. 이 다친다고 했는데 끝에 세 번 벌리더니 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 말에 서장훈은 “이상형하고 결혼한 게 맞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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