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신과의 약속’에서 오윤아가 한채영에게 “(아이를) 최고의 아이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1일 방송된 ‘신과의 약속’에서 우나경(오윤아)은 서지영(한채영)을 만나 친권 포기 각서를 사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혹시나 네가 마음을 바꿔서 친권을 주장할까봐 불안해서 그렇다. 나 혼자만 보험처럼 갖고 있겠다”고 했다.
하지만 서지영은 “너의 불안따위 내가 왜 배려해야하냐”며 “네가 가장 불안한 건, 아이가 천지건설 후계자가 됐을 때 내가 친엄마라면서 나타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우나경은 “나한테 독품을 필요 없다. 아이 키우는 건 나다”라고 하자 서지영은 “너는 이 아이한테 잘할 수박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이들은 자기를 싫어하는지 좋아하는 지 본능적으로 안다. 네가 홀대하면 아이는 점점 너를 의심하게 될 것”이라며 “친엄마가 아니라고 의심하는 순간이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너는 똑똑하니까 지극정성으로 아이를 키울 거다. 조금도 의심하지 않게”라고 했다. “그래야 천지건설이 네 것이 될테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우나경은 “넌 날 잘 안다”며 “맞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아이로 키울 거다. 네가 감히 애 앞에 나서지 못할 정도로”라며 친권포기각서를 찢었다.
이후 “부탁이 있다”며 “아이 한번만 만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1일 방송된 ‘신과의 약속’에서 우나경(오윤아)은 서지영(한채영)을 만나 친권 포기 각서를 사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혹시나 네가 마음을 바꿔서 친권을 주장할까봐 불안해서 그렇다. 나 혼자만 보험처럼 갖고 있겠다”고 했다.
하지만 서지영은 “너의 불안따위 내가 왜 배려해야하냐”며 “네가 가장 불안한 건, 아이가 천지건설 후계자가 됐을 때 내가 친엄마라면서 나타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우나경은 “나한테 독품을 필요 없다. 아이 키우는 건 나다”라고 하자 서지영은 “너는 이 아이한테 잘할 수박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이들은 자기를 싫어하는지 좋아하는 지 본능적으로 안다. 네가 홀대하면 아이는 점점 너를 의심하게 될 것”이라며 “친엄마가 아니라고 의심하는 순간이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너는 똑똑하니까 지극정성으로 아이를 키울 거다. 조금도 의심하지 않게”라고 했다. “그래야 천지건설이 네 것이 될테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우나경은 “넌 날 잘 안다”며 “맞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아이로 키울 거다. 네가 감히 애 앞에 나서지 못할 정도로”라며 친권포기각서를 찢었다.
이후 “부탁이 있다”며 “아이 한번만 만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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