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아는 형님’에서 이대휘가 청담동에서 이수근을 만났던 사연을 밝혔다.
1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신곡 ‘봄바람’으로 컴백한 워너원이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 멤버 이대휘는 “이수근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다”며 “내가 메이크업도 안하고 청담동 골목돌아다니고 있었다. 보통 메이크업을 지우면 사람들이 잘 못알아본다. 근데 드럭 스토어에서 날 알아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이수근이 ‘대휘야, 뭐해 골라’라고 말하더라. 그때 안 고른 게 너무 후회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혼자 마스크도 안쓰고 계속 걸어다니고 있더라. 저 정도면 뭐 하나 훔쳐갈 것 같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때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대휘야 너 이러고 다녀도 되냐’고 했더니 ‘형 상관없어요’라고 그러더라. 뭐 좀 해주고 싶었다”고 했다.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1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신곡 ‘봄바람’으로 컴백한 워너원이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 멤버 이대휘는 “이수근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다”며 “내가 메이크업도 안하고 청담동 골목돌아다니고 있었다. 보통 메이크업을 지우면 사람들이 잘 못알아본다. 근데 드럭 스토어에서 날 알아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이수근이 ‘대휘야, 뭐해 골라’라고 말하더라. 그때 안 고른 게 너무 후회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혼자 마스크도 안쓰고 계속 걸어다니고 있더라. 저 정도면 뭐 하나 훔쳐갈 것 같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때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대휘야 너 이러고 다녀도 되냐’고 했더니 ‘형 상관없어요’라고 그러더라. 뭐 좀 해주고 싶었다”고 했다.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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