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펼쳐진 시상식에서 박주희는 블랙·화이트의 퓨전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등장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의 예술부문 공로상을 수상한 뒤 “너무나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여기겠다. 내년에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희는 이날 특별 무대로 자신의 곡 ‘그대 가는 길’을 열창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8 ASIA BEST AWARDS’는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들을 한데 모아 수상하는 자리로 행정, 예술, 음악, 기업, 문화, 사회 공헌 등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이 모이는 시상식이다. 예술 부문에는 박주희를 필두로 가수 배다해, 웅산, 알리, 뮤지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