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비긴어게임’/사진제공=MBC
MBC ‘비긴어게임’/사진제공=MBC
MBC 게임 예능 ‘비긴어게임’에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과 산하가 출격해 게임 실력을 공개한다.

내달 1일 방송에서는 아스트로의 문빈과 산하가 ‘비긴어게임’에 출연하기 위해 특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첫 번째 미션은 팀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두 사람이 손을 묶고 도미노를 쌓는 것. 미션 수행 도중 산하는 문빈을 향해 “평소 게임 할 때 합이 잘 안 맞는다”고 지적하자 문빈은 “산하가 독단적으로 행동 한다”고 곧바로 반박에 나서 현실 형제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두 번째 미션으로 번지점프 미션을 받자 당황했다. 이내 서로를 의지하며 끈끈한 우애를 다졌다.

‘비긴어게임’의 메인 대결로는 1회에 이어 e스포츠의 중심 ‘리그 오브 레전드’가 펼쳐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스코어’ 고동빈과 프로게이머 ‘데프트’ 김혁규, ‘마타’ 조세형이 등장해 5:5 라인전으로 진행한다. 연예계 ‘롤(LOL)’ 고수로 소문난 김희철은 대결에 앞서 “오늘 대결에 내 방송 생활을 다 걸었다”며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대결이 시작되자 양 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는 후문.

‘비긴어게임’은 내달 1일 0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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