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야간개장’ 설인아/사진제공=SBS Plus
‘야간개장’ 설인아/사진제공=SBS Plus
배우 설인아가 SBS Plus ‘야간개장’에서 “MC 성유리와의 평행이론 때문”이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둘 사이에 공통점과 연결고리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어떤 점이 평행이론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설인아는 야간개장 역대 최연소 출연자로 에너제틱한 밤 라이프를 공개한다. 설인아는 스튜디오에도 출연해 “MC 성유리와의 평행이론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유리는 “(예쁜) 외모?” 라고 이야기 해 분위기를 띄웠다. 설인아는 “섹션TV MC 였다는 점, 그리고 반려견을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와 임시보호를 하며 입양을 했다는 점”을 평행이론 이유로 꼽았다.

7개월간 드라마 촬영으로 정신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낸 설인아는 촬영이 끝나 자유를 만끽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반려견 줄리와 함께 공원에서 폭풍 워킹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설인아는 20대 나이와 어울리지 않게 한방병원를 찾아 치료를 받았다. 이를 본 MC들도 놀랐다. 설인아는 “예전에 현대무용을 배우면서 했던 격한 동작들 때문에 몸이 많이 상해 도수 치료를 받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어마 무시한 뼈 맞추는 소리가 난무한 설인아의 생생한 치료과정은 보는 사람까지도 아픈 느낌을 받게 했다.

청춘미 가득한 설인아의 상큼발랄한 일상은 오는 12월 3일 오후 8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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