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12월10일 시즌2 첫방...홍수현X샤이니 키 합류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서울메이트2’ 홍수현, 샤이니 키/사진제공=콘텐츠와이, SM엔터테인먼트

tvN ‘서울메이트’에 홍수현과 샤이니 키가 새로운 호스트로 등장한다.

오는 12월 10일 처음 방송되는 ‘서울메이트2’는 스타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지난 8월 막을 내린 시즌1에서는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매력 넘치는 서울 탐험을 하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마친 ‘서울메이트’는 더욱 막강해진 시즌2로 돌아오게 됐다.

홍수현은 지난 시즌, 장서희 편에 전화출연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손님 맞이에 쓰라고 꽃을 선물하는 섬세한 마음 씀씀이로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20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인맥부자’의 면모를 과시한다. 영상에서는 일명 ‘홍라인’의 멤버로 지목된 조세호, 장서희, 심은진이 특급 출연을 알려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샤이니 키는 ‘만능 치트키’로 불릴 만큼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정규 앨범 ‘FACE(페이스)’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 열을 올리면서도 ‘서울메이트2’의 새로운 호스트로서 만발의 준비를 다했다.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살가운 성격, 밝은 에너지로 우리나라를 찾은 게스트들을 어떻게 만족시킬 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은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에 비해 호스트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책임감을 부여하는 만큼 외국인 메이트들과의 케미가 더욱 배가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또 다른 게스트들의 등장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서울메이트2’는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