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 보미(위). 은지. / 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 보미(위). 은지. / 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Apink)가 2019 시즌그리팅(Season greetings, 달력·다이어리·포스터·DVD 등을 세트로 구성해 연말에 판매하는 상품)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예고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초롱과 남주에 이어 이번 주인공은 보미와 은지다. 두 사람은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한 초록빛 색감의 이미지에서 보미는 시선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귀여우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은지는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예고에 담긴 ‘페리도트(Peridot)’라는 문구는 8월에 태어난 보미와 은지의 탄생석을 의미한다. 에이핑크는 이번 시즌그리팅에서 각자 탄생일에 맞는 보석을 표현하며 6인 6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이번 시즌 그리팅의 발매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멤버들의 고화질 사진과 풍성한 구성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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