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장나라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동민 PD와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가 참석했다.
장나라는 무명의 뮤지컬 배우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황후가 된 오써니 역을 맡았다. 그는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하고 그걸 고치려고 아등바등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이 딱이라고 생각했다. 6회까지는 개그 담당이지만 이후에는 휘몰아치는 감정을 보여주게 된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각 캐릭터들의 욕망이 뚜렷하다. 거기서 생동감을 느꼈다”고 드라마의 매력점을 설명했다. 극 중 뮤지컬 배우로 설정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 캐릭터가 얼마나 생명력이 있고, 남들이 밟았을 때 일어나는 힘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황후의 품격’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낸 황실 로맨스릴러.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 독창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순옥 작가와 ‘리턴’으로 감각적 연출력을 인정받은 주동민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동민 PD와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가 참석했다.
장나라는 무명의 뮤지컬 배우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황후가 된 오써니 역을 맡았다. 그는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하고 그걸 고치려고 아등바등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이 딱이라고 생각했다. 6회까지는 개그 담당이지만 이후에는 휘몰아치는 감정을 보여주게 된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각 캐릭터들의 욕망이 뚜렷하다. 거기서 생동감을 느꼈다”고 드라마의 매력점을 설명했다. 극 중 뮤지컬 배우로 설정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 캐릭터가 얼마나 생명력이 있고, 남들이 밟았을 때 일어나는 힘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황후의 품격’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낸 황실 로맨스릴러.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 독창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순옥 작가와 ‘리턴’으로 감각적 연출력을 인정받은 주동민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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