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화 ‘도어락’에서 낯선 자에게 쫓기며 살아 남기 위해 분투하는 ‘경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녀의 극한 감정이 담긴 스틸 3종이 공개 돼 기대감이 고조됐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
공개된 스틸에는 경민의 극적인 감정이 담겨있다. 공효진은 공포의 순간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미세한 동공의 떨림, 호흡의 강약까지 조절하는 열연을 펼쳤다. 첫 번째 스틸에는 혼자 사는 자신의 집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벌어진 후, 오히려 경찰에게 의심을 받는 상황에 불안해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낯선 자의 침입으로부터 오롯이 혼자 살아남아야만 하는 경민의 불안한 감정이 담긴 모습은 앞으로 그녀에게 닥칠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번째 스틸에는 낯선 자의 실체를 직접 추적하기 시작한 경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숨조차 쉴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른다. 낯선 자와의 대치를 앞두고 경직된 몸짓과 두려운 눈빛이 바라보는 이들의 호흡까지 멎게 만든다.
마지막 스틸은 경민이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아파트 복도에 쓰러져 있는 장면이다. 극의 클라이맥스와 함께 처절한 감정 변화를 겪는 경민의 상황을 짐작케 한다.
‘도어락’은 12월 5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
공개된 스틸에는 경민의 극적인 감정이 담겨있다. 공효진은 공포의 순간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미세한 동공의 떨림, 호흡의 강약까지 조절하는 열연을 펼쳤다. 첫 번째 스틸에는 혼자 사는 자신의 집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벌어진 후, 오히려 경찰에게 의심을 받는 상황에 불안해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낯선 자의 침입으로부터 오롯이 혼자 살아남아야만 하는 경민의 불안한 감정이 담긴 모습은 앞으로 그녀에게 닥칠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번째 스틸에는 낯선 자의 실체를 직접 추적하기 시작한 경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숨조차 쉴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른다. 낯선 자와의 대치를 앞두고 경직된 몸짓과 두려운 눈빛이 바라보는 이들의 호흡까지 멎게 만든다.
마지막 스틸은 경민이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아파트 복도에 쓰러져 있는 장면이다. 극의 클라이맥스와 함께 처절한 감정 변화를 겪는 경민의 상황을 짐작케 한다.
‘도어락’은 12월 5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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