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창히. 강사 차길영 수능응원가 사진. / 사진제공=필보이
가수 창히. 강사 차길영 수능응원가 사진. / 사진제공=필보이
가수 청하가 수능일을 맞아 스타 수학강사 차길영과 수능응원가를 불렀다.

청하는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 대학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를 맞아 수능응원가를 공개해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청하와 차길영 강사가 부른 곡은 체리필터의오리 날다‘가 담겼다. 청하의 청하의 안정적이고 힘 있는 보컬과 넘치는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청하의 상큼 발랄한 모습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감하고 동기부여 받을 수 있는 감성적인 영상과 응원 메시지 등이 담겨 실제 수능을 앞둔 고3과 재수·N수생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하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마음 졸여가며 열심히 준비했을 텐데, 준비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하고 응원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또 차길영 강사는 “긴 수험생활에 지친 수험생들이 수능 응원 영상을 보고 조금이라도 용기를 얻어 수능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며 “끝까지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청하와 차길영의 수능응원가 영상은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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