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스에프나인(SF9)이 일본에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조짐이다.
지난 6일 일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SF9의 새 싱글 음반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는 전점 종합 싱글 주간차트(2018.10.29~2018.11.04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차트 3위로 진입한 데 이어 또 한번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줬다.
이번 음반은 섹시 콘셉트로 국내에서도 호응을 얻은 ‘질렀어’의 일본 버전이다. 새롭게 진화한 퍼포먼스에 힘입어 일본의 TV드라마 ‘KBOYS’ 주제가로 선정되는 등 발매 전부터 주목받았다.
SF9는 현지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펼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는 악수회와 사진 촬영회 등을 열었다. 약 1만 명이 넘는 팬들이 모였다고 한다.
이들은 2019년 4월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을 도는 두 번째 제프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차세대 한류 바람을 이끌 K팝 보이그룹으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6일 일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SF9의 새 싱글 음반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는 전점 종합 싱글 주간차트(2018.10.29~2018.11.04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차트 3위로 진입한 데 이어 또 한번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줬다.
이번 음반은 섹시 콘셉트로 국내에서도 호응을 얻은 ‘질렀어’의 일본 버전이다. 새롭게 진화한 퍼포먼스에 힘입어 일본의 TV드라마 ‘KBOYS’ 주제가로 선정되는 등 발매 전부터 주목받았다.
SF9는 현지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펼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는 악수회와 사진 촬영회 등을 열었다. 약 1만 명이 넘는 팬들이 모였다고 한다.
이들은 2019년 4월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을 도는 두 번째 제프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차세대 한류 바람을 이끌 K팝 보이그룹으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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