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구구단 세정이 수록곡 ‘너에게’ 가사를 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구구단이 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액트.5 뉴 액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세정은 수록곡 ‘너에게’를 작사한 것을 밝히며 “소녀가 고백하기 전 설렘을 표현하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서정적인 가사를 좋아하는데 중간에 가사가 써지지 않았다. 그때 택시를 탔는데 마침 태풍이 부는 날이었다. 밖에서 바람이 부는 걸 보는데 ‘너는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러니’라는 말이 생각났다. 소녀가 고백을 하려는 마음을 먹기까지 과정을 바람과 엮어서 표현해보면 어떨까 해서 가을 바람과 엮어서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구구단의 ‘Act.5 New Action’ 전곡 음원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구구단이 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액트.5 뉴 액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세정은 수록곡 ‘너에게’를 작사한 것을 밝히며 “소녀가 고백하기 전 설렘을 표현하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서정적인 가사를 좋아하는데 중간에 가사가 써지지 않았다. 그때 택시를 탔는데 마침 태풍이 부는 날이었다. 밖에서 바람이 부는 걸 보는데 ‘너는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러니’라는 말이 생각났다. 소녀가 고백을 하려는 마음을 먹기까지 과정을 바람과 엮어서 표현해보면 어떨까 해서 가을 바람과 엮어서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구구단의 ‘Act.5 New Action’ 전곡 음원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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