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하나 "탈퇴한 혜연도 단짝으로 응원…건강과 학업 응원한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구구단 하나가 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액트.5 뉴 액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구구단이 멤버 혜연의 탈퇴를 언급했다.

구구단이 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액트.5 뉴 액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하나는 “시작은 9명이 했지만 혜연의 탈퇴로 8명이 됐다. 혜연이도 언니들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앨범을 듣고서 좋다고 해줬다”며 “우리도 혜연이가 건강을 많이 회복하고 학업에 열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9명이 했을 때는 무대가 꽉 차보이고 에너지가 전달된다는 장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8명이 해야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구구단의 무대를 더 꽉 채울 수 있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앨범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나영은 “구구단이 단짝(구구단 팬클럽) 분들과 함께 있을 때 빛나기 때문에 응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8명이서 꽉 채우는 무대로 보답할테니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