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 라인업 포스터/사진제공=배로메이드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 라인업 포스터/사진제공=배로메이드
지코, 크러쉬,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나플라 등이 출연하는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이 오는 12월 개최된다.

2016년 이후 강력한 라인업으로 힙합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 잡은 ‘더 몬스터’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 또한 남다른 라인업을 자랑한다.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북한 방문과 월드투어 등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지코와 월드투어를 준비 중인 크러쉬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일리네어레코즈의 수장이자 Mnet ‘쇼미더머니 777’의 프로듀서인 더 콰이엇, 같은 프로그램의 오르내림, 쿠기, 오디 등도 함께한다. 지코, 크러쉬가 소속된 크루인 팬시차일드의 멤버 페노메코와 실력파 신인 로안도 포함됐다.

이에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서는 사이먼 도미닉과 힙합 레이블인 앰비션 뮤직(창모, 해쉬스완, 김효은)과 메킷레인(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 오바도즈, 영 웨스트), 하이어뮤직(식케이, pH-1, 우디고차일드, 김하온), MBA(EK, BOLA, NEAL) 등이 공개됐다.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의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성공적인 공연을 통해 공연계에 자리를 잡았지만, 올해 개최될 공연은 얼리버드 1차 티켓 매진과 추가 라인업에 대한 반응을 본 결과 지난 페스티벌 그 이상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된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2017’에서는 지코, 그레이, 헤이즈, 이센스, 키스에이프, 나플라, 루피 등이 출연했다. 양일간 8,0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의 얼리버드 2차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 예스 24 티켓 등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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