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5일 오후 4시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미니음반 ‘예스 오아 예스(YES or YES)’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트와이스가 5일 오후 4시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미니음반 ‘예스 오아 예스(YES or YES)’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 이승현 기자 lsh87@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룹 트와이스의 말이다. 이들은 5일 오후 4시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미니음반 ‘예스 오아 예스(YES or YES)’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6시 새 음반을 발표한다. 지난 7월 발표한 특별 음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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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데뷔 3주년 이후 처음 내놓는 음반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 지금까지 발표한 곡이 밝고 힘 넘치는 분위기였다면, 이번에는 멋있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안무도 조금 더 역동적으로 만들었고, 욕심을 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음반 역시 사랑받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나연 역시 “기존 안무와는 다르게 난도가 높다.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것이어서 팬들도 좋아해 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음반에 타이틀곡 ‘YES or YES’를 비롯해 ‘세이 유 러브 미(SAY YOU LOVE ME)’ ‘라라라(LALALA)’ ‘영 앤 와일드(YOUNG & WILD)’ ‘선셋(SUNSET)’ ‘애프터 문(AFTER MOON)’과 일본에서 내놓은 정규 음반 타이틀곡 ‘BDZ(불도저)’ 한국어 버전까지 7곡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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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or YES’는 흥겨운 분위기의 곡으로, 당차고 사랑스러운 고백을 녹였다. 트와이스의 역동적인 안무가 특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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