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이순재가 고(故) 신성일을 추모했다.
이순재는 4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신성일의 빈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친 이순재는 “신성일은 한국영화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사람이다. 너무 일찍 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순재는 “신성일에 대한 많은 자료가 있어 후학들에게 좋은 교본이 될 것”이라며 “영화 중흥에 큰 역할을 했다. 정말 애를 많이 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본 지는 오래됐으나, 그 때는 얼굴이 좋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몇 번 더 보는 건데 안타깝다”며 “건강이 좋았다면 말년까지 좋은 작업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성일은 폐암 투병 끝에 이날 오전 2시 30분 쯤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영화인장(3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6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화장 후 유해는 고인이 직접 건축해 살던 집이 있는 경북 영천 성일각으로 이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이순재는 4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신성일의 빈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친 이순재는 “신성일은 한국영화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사람이다. 너무 일찍 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순재는 “신성일에 대한 많은 자료가 있어 후학들에게 좋은 교본이 될 것”이라며 “영화 중흥에 큰 역할을 했다. 정말 애를 많이 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본 지는 오래됐으나, 그 때는 얼굴이 좋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몇 번 더 보는 건데 안타깝다”며 “건강이 좋았다면 말년까지 좋은 작업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성일은 폐암 투병 끝에 이날 오전 2시 30분 쯤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영화인장(3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6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화장 후 유해는 고인이 직접 건축해 살던 집이 있는 경북 영천 성일각으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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