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궁민남편’에서 차인표의 이름으로 랩을 쓴 바비/사진제공=MBC ‘궁민남편’
‘궁민남편’에서 차인표의 이름으로 랩을 쓴 바비/사진제공=MBC ‘궁민남편’
차인표와 아이콘 바비가 MBC ‘궁민남편’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4일 방송되는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와 바비가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더욱 훈훈한 신구(新舊) 케미를 뽐낸다.

바비는 힙합의 필살기와도 같은 펀치라인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치던 중 “실제로 제가 차인표 형님의 이름을 빌려서 펀치라인을 쓴 게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래게 만들었다. 그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당시 발표했던 자작 랩을 선보였다. 이를 들은 차인표는 “그게 바비가 쓴 거에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힙합 선생님 바비와 ‘힙알못’ 제자 차인표는 순식간에 팬과 뮤즈(?)로 감동적인 만남을 가지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힙합 삼매경에 빠진 다섯 남편들은 본격적으로 랩 가사 쓰기에 돌입했다.

아이콘도 감탄한 이들의 수준급(?) 실력은 4일 오후 6시 35분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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