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친구를 위해 부르겠습니다.”
가수를 꿈꾸는 김영석이 3일 오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 이 같이 말했다.
‘언더나인틴’은 10대 참가자들이 보컬과 랩, 퍼포먼스로 나눠 경쟁을 벌인다. 각 부분에서 살아남은 9명이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다룬다. 보컬 팀은 가수 크러쉬,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가 디렉터로 나선다. 랩은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맡고, 퍼포먼스는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안무가 황상훈이 뭉쳤다.
이날 방송된 첫 회에서는 ‘순위 결정전’으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펼쳐져다. 보컬팀에 속한 김영석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에 이어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불렀다.
만 14세인 김영석은 “‘그대 내 품에’는 하늘나라로 간 친구가 좋아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감미로운 그의 목소리에 솔지와 은혁 등은 감탄했다. 개코 역시 “정말 좋다”고 호평했다.
이후 김영석은 “같이 노래 듣던 추억 생각하면서 꾹 참고 불렀다”고 털어놨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가수를 꿈꾸는 김영석이 3일 오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 이 같이 말했다.
‘언더나인틴’은 10대 참가자들이 보컬과 랩, 퍼포먼스로 나눠 경쟁을 벌인다. 각 부분에서 살아남은 9명이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다룬다. 보컬 팀은 가수 크러쉬,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가 디렉터로 나선다. 랩은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맡고, 퍼포먼스는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안무가 황상훈이 뭉쳤다.
이날 방송된 첫 회에서는 ‘순위 결정전’으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펼쳐져다. 보컬팀에 속한 김영석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에 이어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불렀다.
만 14세인 김영석은 “‘그대 내 품에’는 하늘나라로 간 친구가 좋아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감미로운 그의 목소리에 솔지와 은혁 등은 감탄했다. 개코 역시 “정말 좋다”고 호평했다.
이후 김영석은 “같이 노래 듣던 추억 생각하면서 꾹 참고 불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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