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비디오스타’/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황성적, 치타, 박나래가 술 이야기로 하나가 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천고자비 특집! 자신만만 추녀들’ 편으로 꾸려진다. 황석정, 나르샤, 사유리, 치타, 엘리스 소희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는 특별MC 키썸이 고정을 노리는 야망의 자작랩을 선보이며 시작됐다. 예열된 스튜디오를 더 뜨겁게 만든 주인공은 황석정. 그는 한 번에 50명의 인원을 모을 수 있다는 일명 ‘황Bar’의 존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황석정은 소싯적에 ‘그렇게 마시다 죽는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애주가였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러자 ‘나래Bar’를 운영 중인 박나래가 깊은 공감을 표했다. 둘의 얘기를 듣던 래퍼 치타는 집에 ‘치Bar’가 있다며 못 말리는 애주가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 세 사람의 음주 사랑은 단지 ‘술’이 좋아서가 아니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들의 ‘Bar’ 속에 숨겨진 사연이 공개되자 녹화 현장은 훈훈한 감동에 휩싸였다는 후문.

이밖에도 황석정은 단 20분 만에 남심을 사로잡는 비법을 공개했다. ‘제발 좀 알려달라’는 동생들의 성원에 보답한 것. MC와 게스트 한 명 한 명을 코치해주며 98%의 성공률을 자랑하나는 남심 잡기 비법을 알려줬다고.

아울러 황석정은 한 번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것을 내어준다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 남자친구에게 100인분의 도시락을 싸줬던 경험도 털어놨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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