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한고은 남편 신영수, 어머니 생신 식사 도중 눈물 ‘왈칵’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이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29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이 시어머니 생신 기념으로 준비한 깜짝 3종 이벤트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평소와 다르게 갖춰입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MC들은 “뭔가 이상하네 오늘~” “중요한 자리 가시는 것 같아요”라며 궁금해 했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바로 시어머니 생신 기념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했던 것. 먼저 도착해 자리를 잡은 부부는 어머니를 위한 맞춤형 메뉴를 주문했다. 뒤이어 레스토랑에 도착한 시부모님 내외와 오붓한 식사를 즐겼다.

한고은은 시어머니 생신 기념으로 준비한 케이크를 꺼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왜 케이크가 두 개나 돼?”라고 물었고, 한고은은 “저희가 직접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이런 게 있었네요”라며 깜짝 놀랐다. 김숙 또한 “너무 좋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케이크 선물을 받은 시어머니가 갑자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신영수는 “엄마가 왜 위축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해서 시아버지도 아내를 위해 준비한 손편지 선물을 꺼냈다. 하지만 손 편지 내용을 보던 한고은 뿐 아니라 지켜보던 출연자들이 모두 당황했다고 한다.

아울러 식사 중 신영수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그가 눈물을 보인 뒷이야기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