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재킷. / 제공=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재킷. / 제공=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재킷. / 제공=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10년간의 밴드 활동을 마치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정규 음반 ‘모노(mono)’를 발표한다.

‘mono’는 ‘혼자’라는 키워드로 쓴 곡으로 구성된 음반이다. 선공개곡 ‘초심’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음반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다. 10년 동안 쌓은 음악 내공을 모두 담았다고 한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번 5집이 마지막 음반인 만큼, 곡마다 멤버들의 진심과 정성을 담아 작업했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팬들에게 최고의 음반을 선물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음반은 현재 예약 판매를 하고 있다. 더불어 장기하와 얼굴들은 오는 12월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공연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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