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완선 콘서트 포스터. / 제공=J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완선 콘서트 포스터. / 제공=J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완선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김완선은 오는 11월 17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이번 투어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어 12월 7일과 8일 부산 KBS 홀에서 팬들을 만난다. 다음 지역은 예매처와 더불어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는 24일 “첫 전국투어 콘서트인 만큼 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986년 ‘오늘밤’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완선은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지난 12일 신곡 ‘심장이 기억해’를 발표해 변함없는 매력을 뽐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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