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서인영. / 제공=소리바다
가수 서인영. / 제공=소리바다
가수 서인영이 가을 감성이 담긴 발라드곡으로 돌아온다.

24일 소속사 소리바다 측에 따르면 서인영은 오는 31일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음반을 발매한다. 이번 음반에는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곡이 담긴다. 무엇보다 김이나 작사가가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앞서 ‘사랑하면 안되나요’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헤어지자’ 등 호소력 짙은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은 서인영은 지난 8월 애틋한 짝사랑의 감정을 녹인 ‘눈을 감아요’에 이어 MBC 드라마 ‘숨바꼭질’ OST ‘섬데이(Someday)’ 등을 연달아 내놓으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매끄럽게 소화하는 서인영이 부른 애절한 발라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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