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세 며느리가 각기 다른 사정으로 시댁 식구를 맞닥뜨리게 된다. 이 모습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열다섯 번째 방송에서는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시댁 방문 편이 담긴다. 휴일을 맞은 정태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아영은 갑작스레 걸려온 시어머니의 호출 전화를 받게 된다. 남편 정태는 “라면만 먹고 오자!”고 말하고, 아영은 결국 친구들과의 약속까지 미룬 채 시댁으로 향한다.
시댁 방문에 필요한 준비물로 ‘청소도구’를 챙긴 아영. 깔끔한 성격의 아영은 시댁에 가자 마자 직접 시댁의 구석구석을 청소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아영의 청소가 달갑지 않아 잔소리를 시작한다. 드디어 식사가 시작된다. 아영은 과연 ‘라면’만 먹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주객전도 시누이 집들이 두 번째 이야기도 이어진다. 집들이치고는 너무 휑한 집 안 상태. 시즈카는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시누이의 집들이에 초대됐고, 결국 앞치마를 입고 장보기부터 각종 손질과 요리까지 도맡아 우여곡절 끝에 한상 차림을 완성한다.
이어 저녁 식사 도중 남편 창환과 시아버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냉전 상황이었던 것. 쌓아뒀던 감정이 드러나며 긴장감마저 감도는 식사 자리에서 시누이는 분위기를 전환해 보려하고 시즈카는 가시방석에 앉은 듯 어렵다. 아슬아슬한 상황의 결말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결혼 후 첫 시댁 성묘에 나선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성묘 상차림부터 절하는 방법까지, 집안마다 다른 성묘 풍습에 지영은 걱정 한아름 안고 시댁으로 향한다. 모든 게 서툰 지영에게 시아버지는 “지영아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발언으로 지영을 당황하게 한다. 여기에 시어머니는 놀란 지영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는 한마디를 하게 된다고 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열다섯 번째 방송에서는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시댁 방문 편이 담긴다. 휴일을 맞은 정태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아영은 갑작스레 걸려온 시어머니의 호출 전화를 받게 된다. 남편 정태는 “라면만 먹고 오자!”고 말하고, 아영은 결국 친구들과의 약속까지 미룬 채 시댁으로 향한다.
시댁 방문에 필요한 준비물로 ‘청소도구’를 챙긴 아영. 깔끔한 성격의 아영은 시댁에 가자 마자 직접 시댁의 구석구석을 청소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아영의 청소가 달갑지 않아 잔소리를 시작한다. 드디어 식사가 시작된다. 아영은 과연 ‘라면’만 먹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주객전도 시누이 집들이 두 번째 이야기도 이어진다. 집들이치고는 너무 휑한 집 안 상태. 시즈카는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시누이의 집들이에 초대됐고, 결국 앞치마를 입고 장보기부터 각종 손질과 요리까지 도맡아 우여곡절 끝에 한상 차림을 완성한다.
이어 저녁 식사 도중 남편 창환과 시아버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냉전 상황이었던 것. 쌓아뒀던 감정이 드러나며 긴장감마저 감도는 식사 자리에서 시누이는 분위기를 전환해 보려하고 시즈카는 가시방석에 앉은 듯 어렵다. 아슬아슬한 상황의 결말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결혼 후 첫 시댁 성묘에 나선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성묘 상차림부터 절하는 방법까지, 집안마다 다른 성묘 풍습에 지영은 걱정 한아름 안고 시댁으로 향한다. 모든 게 서툰 지영에게 시아버지는 “지영아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발언으로 지영을 당황하게 한다. 여기에 시어머니는 놀란 지영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는 한마디를 하게 된다고 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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