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 순위에 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음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27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8위, 15위, 19위, 25위, 24위, 31위, 27위를 연달아 차지하며 8주 연속 순위권 상단에 올랐다. 무엇보다 이번 순위는 지난 주 대비 4단계 상승한 기록이어서 더 눈길을 끈다.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음반’ 1위, ‘인디펜던트 음반’ 3위, ‘톱 음반 세일즈’ 18위, ‘빌보드 캐나디안 음반’ 24위에 올랐다.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러브 유어 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역시 ‘월드 음반’ 3위와 4위, ‘인디펜던트 음반’ 13위와 18위, ‘톱 음반 세일즈’ 70위와 90위를 각각 차지했다.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3장의 음반이 모두 세계적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 50’에서는 67주 연속 최장 기간 1위를 지키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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