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19일 채송아가 ‘복수돌’에 출연해 시청자를 다시 만난다고 알렸다. 채송아는 2014년 SBS 드라마 ‘기분좋은날’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복수돌’은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강복수(유승호)가 어른이 된 후 복수를 위해 학교로 돌아가지만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유쾌한 학원 로맨스. 채송아는 극 중 설송고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양호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이 캐릭터는 묘하게 핵심을 찌르는 신묘한 고민상담으로 마음까지 헤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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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돌’에는 채송아를 비롯해 유승호, 조보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신인작가 김윤영과 ‘기름진 멜로’ 함준호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