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드라맥스, MBN ‘마성의 기쁨’(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에서 공마성(최진혁)과 주기쁨(송하윤)은 결국 헤어지게 될까.
마지막 회를 앞둔 ‘마성의 기쁨’ 15회에서는 담담하게 주변을 정리하는 공마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14회 말미 머리의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던 공마성은 병원 치료를 받은 후 평소의 습관대로 자신의 할 일을 노트에 적어 내려간다. 그 내용은 ‘주변정리 서두를 것’ ‘힐링마을 정리’ 등을 포함하고 있어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킨다.
‘주기쁨과의 이별’도 목록에 포함됐다. 모든 것을 다 잊어도, 주기쁨을 사랑했던 기억만큼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공마성. 그런 그가 먼저 ‘주기쁨과의 이별’을 노트에 적는 것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준비해야 되는 시점이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게 만든다.
‘마성의 기쁨’ 제작사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며 각종 SNS를 통해 드라마에 참여했던 스태프라고 자처하는 이들의 글도 떠돌고 있다“며 “결말에 대한 힌트를 줄 수는 없지만,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내용과 완성도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마성의 기쁨’은 네 남녀 주인공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주기쁨이 명예를 회복했지만 공마성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성의 기쁨’ 15회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마지막 회를 앞둔 ‘마성의 기쁨’ 15회에서는 담담하게 주변을 정리하는 공마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14회 말미 머리의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던 공마성은 병원 치료를 받은 후 평소의 습관대로 자신의 할 일을 노트에 적어 내려간다. 그 내용은 ‘주변정리 서두를 것’ ‘힐링마을 정리’ 등을 포함하고 있어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킨다.
‘주기쁨과의 이별’도 목록에 포함됐다. 모든 것을 다 잊어도, 주기쁨을 사랑했던 기억만큼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공마성. 그런 그가 먼저 ‘주기쁨과의 이별’을 노트에 적는 것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준비해야 되는 시점이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게 만든다.
‘마성의 기쁨’ 제작사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며 각종 SNS를 통해 드라마에 참여했던 스태프라고 자처하는 이들의 글도 떠돌고 있다“며 “결말에 대한 힌트를 줄 수는 없지만,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내용과 완성도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마성의 기쁨’은 네 남녀 주인공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주기쁨이 명예를 회복했지만 공마성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성의 기쁨’ 15회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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